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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feat. 풋풋? 대학교 1학년의 삶)

by 로토마 2021. 12. 31.

2021, 1년 동안 함께한 diary(그새 주름이 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는 신년이다... 와 항상 얘기하지만 시간은 역시나 금방간다.

대학 합격이 엊그제 같은 벌써 2학년이라니...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집콕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이렇게 휭하게 후다닥 지나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야속해... 코로나 쳇...

어쨋든~ 202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나의 한해는 무얼 하며 또 어떻게 지나갔는지~ 하소연 해보고자 한다.

체감상 엄청 무언갈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쓰... ㅎ

과연 그럴까? 헿

지금까지 잘 보존된(?) 포스트잇 ㅎ

[ 2021년의 1월 ]

1월달 플래너

1월달에는 대입 합격에 무사히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대학 커리큘럼에 대해 탐색해보고 미리 예비대학도 들으면서,

1학기 때 들어야할 3학점짜리 교양과목인 파이썬을 공부하고 있었다. 또 기초증진 프로그램으로 나온 물리랑 수학도 듣고 K-mooc의 물리코딩 강좌도 들었었다. 나름 열심히 계획하며 살았던것 같다. 위에 플래너는 1월달의 나름 바쁜 삶을 살아왔다는 흔적 ㅎㅎ이렇게 보니까 뿌듯하다. 저때는 뭐부터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은 닥치는 대로, 기회가 되면 다 하려고 했었던 것이 기억에 난다.

[ 2021년의 2월 ]

2월달 플래너

2월달에는 모든 예비대학 프로그램이 끝나고. 1학기 수강신청을 비롯해 시간표를 짰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굉장히 매우매우 필요한 운전면허증을 땄다. 필기 포함해서 거의 3주 정도 걸린 것 같다. 기능도 도로 주행 시험도 다 한 번씩은 떨어져 버려서...헿... 돈이 좀 많이 날라갔던 기억이... 어쨌든 무사히 잘 따서 신분증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ㅎ 아직 실제 운전은 연말인 지금까지 한 번도 못해봤다는,,, ㅎ 다들 그런거겠지~

운전면허증 (무려 1종 헿)

면허증을 따고 나니 2월도 후딱 지나가버렸당~ 앞으로는 따야 할 자격증이 또 많이 기다리고 있겠지?

 

[ 2021년의 3월 ]

3월달 플래너

3월달에는 학교가 개강하고 본격적으로 1학년 1학기 과정에 들어갔다. 코로나로 걱정되던 시작이었지만, 그래도 일반 물리학 및 실험 과목을 대면으로 진행해서 학교도 가고 동기도 사귀고 그런 나날들이 이어졌다. 물론 대학생이 처음이다 보니 뭔가 꼼꼼히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으로 공부하는데 시간을 굉장히 많이 쏟았다. 그리고 지옥의 팀플 과목도 ㅎㅎ.... 쨋든~ 열심히 학교를 다녔다~ 아! 그리고 두 개의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는 게임 개발의 꿈을 안고 지원한 연합 동아리 판도라큐브, 그리고 인공지능 학술 동아리인 SMARCLE에 들어갔다. 면접 조차도 선배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굉장히 설레고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름은 면접이지만 그냥 수다 떨고 온 것 같이 재미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 2021년의 4월 ]

4월달 플래너

4월 달에도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왜냐... 대망의 첫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던 달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조금 아쉽긴 했는데 뭐 지금 생각해보면 잘 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ㅋㅎㅋ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었다. SMARCLE에서는 아두이노 스터디를 판도라큐브에서는 본격적으로 C언어 기초 챌린지를 했다. 덕분에 하드웨어를 다루는 요령과 즐거움 그리고 프로그래밍 기초 요령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깃헙을 다뤄볼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아래는 그 당시 작성한 깃헙 아두이노 스터디 내용이다 ㅎ

https://github.com/sejongsmarcle/2021_Spring_ArduinoStudy/tree/main/%EC%8A%A4%ED%84%B0%EB%94%94%EC%9E%90%EB%A3%8C

 

GitHub - sejongsmarcle/2021_Spring_ArduinoStudy: 2021 1학기 SMARCLE 아두이노 스터디/멘토링 레포지토리

2021 1학기 SMARCLE 아두이노 스터디/멘토링 레포지토리. Contribute to sejongsmarcle/2021_Spring_ArduinoStud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2021년의 5월 ]

5월달 플래너

5월달에도 뭐 큰 일은 없었던 것 같고 계속 전공 공부 그리고 놀기><를 열심히 했다ㅋㅋㅎㅎㅋ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니까 확실히 친한 동기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틈 나면 같이 공부하고~ 뭐 술도 마시고~ 뭐 놀러도 가고~ 계속 그랬었다. 뭔가 굉장한 프리덤한 느낌이 가득했던 5월이었다. 그저 다음 기말 전에 놀자는 생각뿐이었다. ㅎ

 

[ 2021년의 6월 ]

6월달 플래너

6월달에는 기말고사가 있던 달이었고, 시험이 끝나고 6월 중순쯤, 종강 후 동아리는 더욱 활성화 되었다. 이번 달에도 굉장히 재밌는 추억거리가 많았다. 술도 진짜 많이 마셨던 달이기도 하고 ㅋㅎㅋㅎㅋ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을 꼽자면! 여의나루에서의 마포대교을 걸었던 추억과 그리고 광교의 밤 호수 야경에 치맥을 곁들어 먹었던 것 등등이 떠오른다. 캬--- ㅎ 또 처음으로 자발적으로(?)ㅋㅎㅎㅋ 코엑스에 가봤다. SMARCLE 동아리에서 팀을 짜줘서 선배들이랑 같이 갔는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하시고 진짜 꼼꼼한 눈으로 박람회를 관람하시는 것들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던 기억도 난다. 미래에는 내가 이런 멋진 선배의 모습을 갖추기를... ㅎ 

내 블로그&amp;amp;amp;gt;&amp;amp;amp;lt;

6월 말, 친구의 말에 이끌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다. 나름 큰 변화였다. 글 쓰기를 힘들어 했던 아이도 스스로 변화하려고 몸부림 치듯 글을 썼다. 처음엔 즐거웠다. 글을 쓰면 누군가가 보고 나의 노력을 알아봐 주었기에 더 힘이 나 다시 글을 쓸 수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꾸준히 쓰다보니까 그냥 삶의 일부가 된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결국엔 좋은 일기장으로 그리고 포트폴리오로 그리고 내 삶의 흔적을 이 블로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글은 쌓이고 쌓여 72개의 글이 되었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말에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 보니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많이 쌓여 반짝일 것만 같아 블로그를 시작한 것에 매우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 처음 시작했던 똘망똘망한 초심이 지금 내 맘속 어딘가에서도 살아 숨쉬고 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42 서울에 도전했다. 42서울은 스펙, 나이, 국적 이 모든 것을 안보고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크인 과정가지 끝나면 라 피신으로 불리는 1개월 집중교육을 할 수 있고 이 교육의 테스트에서 통과하면 어마무시한 공부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실 라 피신은 오프라인이 효율이 높기 때문에 체크인 과정 까지만 하고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한다. 무사히 첫번째 과정인 온라인 테스트를 무사히 잘 통과하고 체크인 미팅도 잘 마무리해서 최종적으로 라 피신 교육이 남았다. 연말인 지금까지면 그래도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졌지만... 코로나 변이는 계속해 일어나고... 아직까지 오프라인은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ㅠㅠ 

https://rotoma-code.tistory.com/6?category=958196 

 

42서울 - 온라인 테스트

42서울은 스펙, 나이, 국적 이 모든 것을 안보고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딩을 좀 더 넓은 세계에서 배우고자 도전했다! 선발 프로세스는 뙇 이렇게 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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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의 7월 ]

7월달 플래너

7월은 Unity를 처음 접했던 달이다. 그리고 인생 최초의 허접하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운 나의 창작 게임 Roll the Ball을 개발했다. 자율 연합 게임 제작 동아리였던 판도라 큐브에서의 승급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물리적 요소를 클릭 하나만으로 이렇게 자연스럽게 공에 입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물리코딩을 했었을 때와는 급이 달라 진짜 놀랐던 기억이 있다ㅎ 나름 재밌었다! 

https://rotoma-code.tistory.com/24?category=961756 

 

[Unity] 3D 게임 만들기 #1 (구상 & 공의 움직임 구현)

<계획> 이름 : Roll the Ball (부제: 굴려라 굴려!!!) 장르 : 캐주얼 액션 목표 : 지형에 따라 아이템을 먹어 스코어를 쌓고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구성 : 공(player), 아이템(item), 지형(platform), 결승점(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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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사적인 진쨔 이건 올해 한 것 중 가장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깃헙 스터디와 웹 프론트엔드 공부도 7월달에 시작했다. 웹은 HTML, CSS 부터 시작해서 JS까지 공부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처음으로 접한 노마드코더라는 사이트에서의 무료 프로그램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니코쌤은 너무 귀여우셨고 모든 강의가 영어다 보니까 또 나름 영어 공부도 된듯? ㅎㅎ 쨋든 이렇게 공부 슈루룩 해서 카카오톡 클론이랑 팀 프로젝트인 개톡 개발을 마무리 했다.

https://rotoma-code.tistory.com/52?category=964717 

 

[Github] github 사용법, 명령어 정리!!

Github 사용법 지난 글의 git 강좌를 보시고 다들 오셨겠죠오옹?? 그렇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돠~~!! 우선!! 전에 배운 고오오대로오오 파일을 샤샤삭 만들었당! 참 쉽죠? ㅎㅎ 그리고 꼬옥!! co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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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otoma-code.tistory.com/57?category=963633 

 

[HTML/CSS] 개톡 프로젝트 1일차(figma - 계획 및 구상, 파트 분배)

개톡은 지금까지 웹 스터디에서 배운 HTML과 CSS를 활용해, 톡 서비스를 구현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이다. 무엇보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github를 활용했던 첫 협업 프로젝트여서 너무 설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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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1학기 종강 후 처음으로 맞는 길기로 유명한 대학교 여름방학이다 보니 굉장히 많은 걸 벌여놓았던 것 같다. ㅎ 이 시점을 기준으로 내가 하는 스터디와 프로젝트는 대부분 팀으로 진행했다. 그만큼 힘들면 기댈 수 있는 동료가 있었고, 모르는 걸 물어보면 친절하고 자세히 잘 알려줄 수 있는 멘토가 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공부가 즐거웠다. 물론 프로젝트는 더더욱 즐거웠다. 진쨔 공부할 맛 나던 따숩던 여름 방학이었다. 

 

[ 2021년의 8월 ]

8월달 플래너

8월달에는 지금까지 공부한 웹 프로그래밍 지식을 바탕으로 동아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Smarcle python/makers Fair 이다!! 이때 당시에도 코로나가 팽배했기 때문에.... 또륵 ㅠ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을 제작하고자 했다. 역시나 협업 프로젝트였고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웃으면서 계속 코딩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너무 즐거운 프로젝트 였다. 

https://rotoma-code.tistory.com/65?category=982933 

 

[# 0 Prologue ] 박람회 플랫폼 개발 계획

2021년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전반적인 HTML, CSS, JS 그리고 github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공부한 내용을 직접 적용하고 더불어 팀 협업 프로젝트에 도전해보고자 박람회 플랫폼을 제작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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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파이썬 위크를 통해 네이버, 구글 등에서의 주식 관련 뉴스를 크롤링하고 간단히 웹에서 모아줘서 보여주는 2인 프로젝트도 했었다. 사실 1월달의 예비대학 때 이후 파이썬을 많이 다뤄보지 않아서 조금은 어렵기도 했는데, 같이 협업한 선배이자 든든한 언니가 잘 지탱해주고 알려주어서 많이 배우면서 잘 마무리했다.

https://rotoma-code.tistory.com/63?category=982467 

 

[파이썬_크롤링] 증권뉴스 모아따 웹 제작

이번 여름방학 중 파이썬 크롤링을 이용한 증권뉴스 모아따 웹을 제작해 보았다. flask와 beautiful soup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증권뉴스를 모은 웹을 제작했다. 뉴스 기사는 네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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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개 같이 병행하던 동아리 중 판도라큐브에서 탈퇴하고 SMARCLE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서 집행 부원으로써 운영진에 들어가게 되었다. 덕분에 좀 더 동아리의 내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막연히 꿈꾸던 창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 2021년의 9월 ]

9월달 플래너

그리고 또 다시 2학기 개강~ 유후! 이번엔 무슨 욕심이 들었는지 무려 10과목이나 신청해 버렸다... 총 23학점을 신청해 버렸고... 일주일 내내 또 바쁘게 사는 나날들이 (엄밀히 말하면 좀 밀려서 ㅎ) 그래도 나름대로 출석은 다 했고, 과제도 마감시간에 잘 맞춰 내는 한 달이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도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동반해서 같이 했기 때문에 본격적응로 공부하는 시간이 노는 시간보다 많아지기 하는 시점이기도 했다 ㅎ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초 내용이자 파이썬을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스터디를 시작했고, 드론대회 진행을 담당해서 참가 및 대회 준비로 바빴던 한 달이기도 했다. 이렇게 또 호다닥 9월도 지나가 버렸다~

 

[ 2021년의 10월 ]

10월달 플래너

10월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인생 첫 해커톤 대회이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무박 2일로 달리는 일정이었다. 이렇게 모두가 하나의 마음, 목표를 향해 장장 무박 2일로 달려가기란 힘들텐데 무사히 마무리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ㅎ 진쨔 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 컨텐츠를 확인해 주세용~~

https://rotoma-code.tistory.com/71?category=982934 

 

[#2 Teachable Machine 적용] 인공지능을 적용해 웹 서비스 구현 과정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공들인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한 웹 서비스 구현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해커톤에서는 웹 개발 그리고 인공지능 외부 API 개발로 나누어 역할분담하여 작업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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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커톤과 같은 내부 행사가 끝나고는 2학기 중간고사... 진짜 대학교에서의 삶은 개강-중간-기말-종강-방학의 무한 반복인 것 같다. ㅋㅎㅋㅎ 그래서 진쨔 올해 너무 빨리 지나간 듯... 게다가 10과목 준비를 했다니.. 잘 견뎌준 나 칭찬해 따흑 ㅠ 이렇게 또 한 달이 지나갔네여... 그래도 새 뉴스가 있었다면, 학교 실습실 조교를 담당하면서 학교를 진짜 밥 먹듯이 자주 갔다. 10과목 전부가 비대면 이었지만... 대면 수업 할 때보다 많이 가는 듯(?) 하다 ㅋㅎㅋㅎㅋ. 덕분에 동아리 방에서 히터도 빵빵하게 틀고 따숩게 공부했다 ㅎ

 

[ 2021년의 11월 ]

11월에도 10월에서처럼 학점 평균 4.3을 목표로 달렸다. 개인적으로 학점은 대학교의 삶을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담은 가장 유용한 증거이기도 하고, 열심히만 하면 학교에서 장학금도 받을 수 있으니 아무리 못해도 4.3 이상은 받아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아! 그리고 드론 본선 대회가 전부 최종 5위란 결과로 마무리되고 상장이 배송되었다! 비록 상위권은 아니지만 국제 대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름은 괜찮지 않나? ㅎㅎ 하면서 만족하고 있다. 아래는 상장 사진~ 

드론 대회 상장

11월에는 좀 더 SMARCLE 집부로써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에 집중했던 한 달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확실히 학기가 시작되니 개인적인 웹이나 유니티 등등에 대한 공부를 하지 못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 층 심화되는 달이기도 했다. 얼른 종강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기를~ 그것만을 바라보고 11월도 마무리~

 

[ 2021년의 12월 ]

드디어 종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가지 배운점이 있다면... 학점만 보고 교양과목을 너무 듣지 말것... 적당한 과목 수가 항상 최고다 싶은 2학기였다. 그래도 목표했던 평균 학점은 넘어서 그래도 스스로를 토닥토닥 하며 수고했다고 말해주면서 종강을 맞이했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끝나다 보니 12월달에는 좀 쉬면서 재정비를 하고,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한다. 그동안 작성하지 못했던 블로그도 쓰고~ 동아리도 내년에는 좀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많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중이다. 이렇게 12월을 마무리하고 있다~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 막상 실감은 나지 않는다... 벌써 2학년이라니... 윽... 공부할 건 쌓여가고 해야 할것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좀 막막하긴 한데 그래도 주변에 같이 이겨나갈 동기들이 있기에 2022년도 분명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잘 이겨내야만 한다!! ㅎㅎ 2021년 이겨낸 나도 그리고 모든 분들도 모두 고생 많았습니당~ 앞으로는 더욱 더 즐거운 일도 새로운 일도 가득하길 바라면서 잘 이겨내 보도록 합시다~~ 화이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