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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앞으로의 계획

[2022 1.1 ~ ] 겨울방학 동안의 계획

by 로토마 2021. 12. 31.

여의도에서...

이번 2021년이 가기 까지 굉장히 많은 일들이 눈 깜짝할새에 후다닥 지나가 버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그동안 공부하며 느꼈던 부족한 부분, 그리고 하고싶었던 공부

이렇게 두 가지에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볼까 한다.

분명 처음엔 분량은 적게, 하지만 꼼꼼하게 공부를 해보자 결심을 했지만....

역시나... 하고 싶은 것도 그리고 해야할 것도 많은 1학년이 마무리된 겨울방학이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계획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져 버렸다... ㅎ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커리큘럼인 만큼 좀 더 자세히 앞으로의 나의 겨울방학 계획을 정리해보겠다.

1) 영어 공부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며 또 여러 프로젝트를 해보며 느낀 것이 있다... 

바로 "영어의 중요성" 

우리가 개발하는데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다. 그리고 논문도 영어다. 강의도 영어다 또 구글링도 영어가 정보가 많다...

=>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ㅎ 

그래야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앞으로의 개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간으로는 영어가 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매일 영어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전할 생각이다.

마땅한 커리큘럼을 찾을 수 없어서 어차피 해야할 그리고 매일하기에 나름 가벼운 토익으로 달려볼 생각이다.

사용할 교재

집에 굴러다니는 영단기 시리즈를 발견했다.

발견한 김에 교재에 나와있는 꿀팁들 그리고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동안 최대한 매일매일 한 챕터씩 해보려고 한다. 최종 목표는 2월 중순 토익에서 800점 이상 맞기!!

<하루 토익 커리큘럼>

- VOCA 한 챕터 암기 (잠 자기 전 시간 공략!)

- LC 한 챕터 + 오답 

- RC 한 챕터 + 오답 

- 지난 학습 내용 복습

=> 총 3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 하루 하기에 너무 버겁다면 1/2의 분량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2) 인공지능 기초 공부

이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의 기초의 토대를 잡아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1학년 2학기 때의 파이썬 데이터분석 활동을 했었는데, 보다 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해,

좀 더 인공지능의 토대를 잡아볼 생각이다. 혼자서 하기엔 공부의 팁들도 부족하고 금방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총 두 가지 방식의 멘토가 있는 그룹 혹은 개인 스터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모두의 딥러닝 책>

일명 모.딥 책

인공지능 초기 입문 책으로 유명한 책인데, 학과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따라 공부해볼 예정이다.

일정은 아래의 깃헙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고 기초를 잡는 활동인 만큼 꼼꼼하게 임할 것이다.

https://github.com/sejongsmarcle/2022_Winter_AiStudy

 

GitHub - sejongsmarcle/2022_Winter_AiStudy: 2021 겨울방학 SMARCLE 인공지능 기초 스터디 레포지토리

2021 겨울방학 SMARCLE 인공지능 기초 스터디 레포지토리. Contribute to sejongsmarcle/2022_Winter_AiStud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부스트코스 프로그램> 

두 번째로는 부스트코스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아무래도 멘토가 계시고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이 커리큘럼은 5주차로 진행되며 파이썬 기초 부터, 기초 수학 그리고 딥러닝의 핵심 기초까지 공부할 수 있다.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매일 진행할 예정이고 1/13일 부터 시작이다.

그 전에 모딥 스터디로 간단히 예습을 하고 참여하며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Unity 개인 프로젝트

눈에 보이고 뭔가 시나리오와 같은 스토리라인 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 개발자의 꿈을 꾸었었다.

확실하게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좀 더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창작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이미 계획하고 있는 일들도 많고, 또 C# 기초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베어유의 어몽어스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베어유의 유니티 강좌가 하루에 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유니티 기초부터 게임 구현하기까지의 여러 꿀팁을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어몽어스 클론 커리큘럼>

베어유 유니티 강좌

베어유의 빡공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하루에 정해진 강좌를 보며 공부하고 개발하기로 계획했다. 

이 강좌를 꾸준히 듣고 코딩하다 보면 언제 제 2의 어몽어스 같은 게임을 창작할 수 있지 않을까....ㅎ

라는 야망을 꾸고 있다. ㅎ 

 

4) 나머지 시간 날 때마다 틈틈히 해보자 하는 공부들

- 자료구조 공부 (C언어)

- ReactJS로 영화 웹 서비스 만들기 (노마드코더)

 

이번에도 많이 바쁠 것 같은 겨울방학 계획이 마무리 되었다 ㅎ...

잘 할 수 있드아...! 를 외치면서 하나하나씩 해 나가야 겠다. 

중간중간 유익하거나 인상깊었던 활동은 블로그에 틈틈히 정리해야겠다!!

 

Ps. 내일부터 시작이라니... 내일의 나, 잘.. 잘 할거라 믿어~^^ 화이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