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방학이 끝이 나고 있다.
분명 처음엔 두 달이 넘어가는 방학이 너무 길게만 느껴져서 한편으론 걱정이었다.
근데 역시 그건 기우였다..ㅋㅋㅋ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짧게만 느껴졌던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ㅎㅎ
그 만큼 많은 활동을 하면서 알차게 잘 지내왔다는 뜻 이겠지...
이번 방학에서는 학교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공부를 했다.
그 과정의 첫 발... 웹 프로그래밍에 도전했다.
백엔드는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좀 더 다진 뒤 도전하고자 다음 방학의 도전 과제로 남겨두었고,
우선은 프론트엔드의 HTML/CSS/JS 를 이번 방학에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동료의 중요성, 그리고 즐기는 마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 혼자였다면 금방 지쳤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지칠때마다 팀이 옆에서 묵묵히 잡아주었기에 방학동안 잘 달려온것 같다.
진쨔 내 소중한 팀원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너무 고마운 나날들을 보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음 맞는 팀원들을 만나 프로젝트를 하며 공부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ㅎㅎ
이제는 본론!!
그래서 앞으로 개강까지 남은 약 2주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는가...??
-> 우선 지금까지 벌여놨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1) 블로그 정리
- 완료한 프로젝트 글 쓰기
> 개톡 ( HTML / CSS 프로젝트 )
> 모아따 ( Python 프로젝트 )
> to do list ( HTML / CSS / JS 프로젝트 ) -> 플젝 완료 예정
> 전시회 플랫폼 만들기 ( HTML / CSS / JS 프로젝트 ) -> 플젝 완료 예정
> The Escaping Tale ( Unity 게임 제작 프로젝트 ) -> 플젝 완료 예정
- Study 복습 글 쓰기
> JS 강의 9강 (복습)
> git / github 갖고 놀기 (복습)
2) 개강 준비
- C 언어 복습
> 배웠던 내용 개념 복습하기 (교재)
> 문제풀이 (백준, 과제 다시 풀기 )
- 영어 과목 대비
> TOEIC 단어 하루 30개 외우고 복습하기
이렇게 방학이 끝나가는 구나...
ㅎㅎ 정리까지만 다 하고 개강 전에는 좀 쉬기도 하면서 여유를 즐겨보자!!
남은 플젝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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